“이게 네가 받을 벌이다” 남친 창고에 가둔 50대 여성 체포
노스 캐롤라이나에서 한 남성이 여자친구에게 감금된 채 4일 동안 창고에 갇혀 있다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가해 여성은 살인미수 및 납치 혐의로 체포되었다. 노스 캐롤라이나주 모노로 경찰국에 따르면, 매튜스에 거주하는 52세 여성 로빈 디턴이 살인미수 및 납치 혐의로 체포돼 목요일 새벽 구금됐다. 경찰은 용의자 검거를 위해 수색 작전을 벌인 끝에 그녀를 체포했다. 남성은 전기, 음식, 물이 전혀 없는 밀폐된 공간에서 4일간 갇혀 있었으며, 이중 잠금 장치가 설치된 상태였다. 그는 2월 26일 오후 1시 15분경 911에 신고하며 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했다. 경찰과 긴급 구조대는 신고 접수 후 즉시 쿠퍼 스토리지 43번 창고로 출동해 피해자를 구조했다. 그는 현장에서 탈진한 상태였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가 치료 후 퇴원했다. 경찰은 초기 디턴의 범죄를 ‘불법 감금’으로 분류했으나, 이후 수사 과정에서 살인미수 및 납치 혐의까지 적용해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 현재 디턴은 살인미수 및 납치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이며, 경찰은 추가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I 생성 기사남친 창고 여성 체포 남친 창고 체포 영장